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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12일 짤츠카머구트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짤츠카머구트 " 에 대한 소개 짤츠카머구트 지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르기에 여행 책자에 나온 글을 인용해볼께.. " 짤츠카머구트는 짤츠부르크 남동쪽으로 펼쳐진 호수지대. 2000m 정도의 높은 산들 사이로 76개의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스트리아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이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 사실 나도 잘 몰랐지만 이 두줄만 읽어보고 여기 가보기로 한 거시야..^^..정보가 거의 없는 곳이었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듯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22일간의 여행기간중 최고의 자연미 였다는..T.T..감동~ 개인.. 더보기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11일 빈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점점 부지런해지는 내 모습 내일 짤츠부르크 부근의 짤츠캄머쿠트라는 곳을 가기로 했으니깐 빈을 관광할 시간은 오늘 하루밖에 없었어.. 아~ 이 빠듯함.....호텔팩의 단점이지.. 최대한 빈을 돌아다니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프라하에서 아침 7시 출발 기차 탑승~ 다른 일행들은 11시 출발 기차를 탄다구 하니깐 난 일행들보다 4시간을 더 다니게 된거라구^^ 좀 일찍 일어나서 서두른다면 남보다 훨씬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물론 아침 못 먹은건 타격이 크지만^^;; 비상식량의 중요성 오늘같이 아침을 안먹고 나왔을 때는 비상식량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된다... 더보기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10일 프라하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엉뚱한 Praha - Breclav 구간 티켓 구입 프라하 역에 도착하자마자 내일 오스트리아로 갈 때 필요한 구간 티켓을 구입했어.. 근데 460 Kc 정도 할줄 알았던 표가 133 Kc 밖에 안하더라구.....뭔가 찜찜한 느낌이었지만.. 기차표에 Praha - Breclav 라고 정확하게 적혀있으니 맞겠지머..라는 생각.. 그러나..........이 표때문에 완전히 말릴 뻔한 크나큰 실수였음이 저녁때 밝혀진다구..>.< 프라하의 지하철 난 체코!~ 하면 왠지 후진국같은 느낌이 들던데.....안그런가?? ^^ 지하철은 예상외로 깔끔했다~ 아래는 우연히 .. 더보기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09일 퓌센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레일 시간표를 믿지 말자..T.T 유레일 시간표엔 뮌헨에서 퓌센으로 가는 첫 기차 시간이 08 : 51 로 되어있더라.. 근데 알고보니 실제 첫 기차 시간은 07 : 51 !! 오늘 체코 프라하로 야간이동하는 기차 시간이 18 : 34 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는 꼭 와야해서.. 가는데만 2시간 걸리는 퓌센을 돌아보려면 최대한 일찍 서두르는게 좋았었거든.. 시간 계산으로 머리 속이 지끈지끈 해지다가 퓌센에서 15 : 05 에 출발하는 뮌헨행 기차에 타면 된다는 결론 도달~ 엥~ 그럼 퓌센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고작 4시간밖에 안된다는거야?? ;; 07.. 더보기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08일 로텐부르크, 뮌헨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 오픈!~ 15일짜리 유레일 패스를 오픈하기 위해 역에 가서 여권이랑 같이 내밀었더니 한참동안 살펴본다.. 다른 애들꺼는 금방금방 해줬으면서 내껀 왜 그렇게 꼼꼼히 보는거시야..-0- 유레일 패스에 뭔가를 끄적하더니 내주더라.. " 07. 07. 02 ~ 21. 07. 02 " 이 동네는 일, 월, 년도 순으로 적나보다..신기해~ 신기해~ 혼자만의 여행 시작~ 이 날부터 로마에서 규정, 효미 일행과 동행하기 전까지 계속 혼자 다녔다구..8일동안 혼자 다녔군.. 잠자는 룸메이트를 뒤로하구 혼자 호텔에서 짐싸서 나갈때의 그 기분~ 긴장감과 기대감.. 더보기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07일 프랑크푸르트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출국 준비~ 여행사에서 오전 10시까지 공항으로 나오라구 해서 칼같이 시간 맞춰서 갔어.. 근데 약속장소에 아무도 없더라..-0- 윽~ 이 여행사두 코리안 타임 적용하나봐.. 30분정도 기다리니깐 여행사 직원이 나오더라구..오리엔테이션 때 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들구.. 항공권, 유레일 패스, 출입국 카드, 유레일 시간표 등등을 받구서 곧바로 출입국 카드 작성!~ 예전에~ 아주 예전에~ 미국 여행갈 때 써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_* 물론 전혀 도움안되서 약간 헤매긴 했지만..;; 그 다음은 탑승권!~ " 어떤 자리를 원하시나요?? .. 더보기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Prologue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었던 4학년 1학기. 인간의 본능이란 힘들때 도망치고 싶은 법이어서 학기 내내 여행 계획만 세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책장에 꼽혀 있던 문서들 중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책자, 유럽여행 안내책자. 그래!~ 바로 저거야!~ 2년전 실패로 돌아갔던 유럽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다시 실행시키기 시작했다. 2년전으로 돌아가서..... 군 제대하고 사회에 적응못해서 한참 헤매던 그때. 어리버리 그 자체의 유럽 여행 계획을 짜던 때가 있었으니..... 보험, 학생증, 루트 조사 등등 모든 것을 끝내놓고 항공권을 구입하지 못해서 가지 못했던 가슴아픈 기.. 더보기
2002년 02월 19일 정동진 사진여행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Prologue 2002년 1월 달에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캐논 S30)를 사고서 훌쩍~ 떠난 정동진 기차 여행. 무려 2년 후인 지금에야 여행기로써 정리를 하게 되는구나. 2001년 8월 달에 군 제대를 하고 곧바로 삼성전자 정보통신 연구소 계약직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던 나. 처음 해보는 사회생활에 그저 시키는 대로 열심히만 했던 나. 어느 순간 "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 하는 생각이 들어 모아놓은 봉급으로 디카를 구입했고 사진이란 걸 찍어보고 싶어서 곧바로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표를 예매했어. 혼자 떠나는 여행. 우울하기도 하지만 혼자이기에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