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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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
사진을 볼 때마다 여행기를 읽을 때마다
하나 둘씩 생각나기에 여기에 정리해본다.
# 1
로텐부르크.. 마을 구석구석 부드러운 음악을 보내주던 오케스트라 단원들..
무료관람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던 그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

# 2
프랑크푸르트.. 할머니.......

# 3
프라하.. 우연히 누른 셔터에.. 내 렌즈 속으로 들어온 그녀..
이 사진을 보는 사람들에겐 황당한 웃음을.. 나에겐 그리운 미소를 짓게한다..

# 4
프라하.. 카를교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아저씨.. 화풍이 참 맘에 들었다..

# 5
융프라요흐.. 말은 안통하지만 서로 눈빛으로 인사하며 30분동안 같이 걸었던 이들..
돌아오는 길목에서 먼저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 찍어봤다..

# 6
베네치아.. 그림 그리시는 할아버지.. 정성 가득한 붓놀림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 7
파리.. 튈르리 공원에서 한가롭게 햇볕을 쬐며 쉬고 있는 아저씨..
월요일 아침인데.. 실직자?? -0-;

# 8
파리.. 에펠탑 앞의 휴식.. 멋진 야경을 즐기며 만담을 나누는 이들..

# 9
런던.. 비가 와도 우산을 쓰는 이는 거의 없다..
내가 우산을 쓰고 있다는게 그리도 어색할 수 없었다..

# 10
런던.. 게이 페스티발에서 만난 슈퍼맨 아저씨들..
우리나라에선 절대로 볼 수 없는 그런 페스티발.. 그런 사람들.. 놀라울뿐..

ps. 진짜진짜 마지막 사진기.. 이것으로 유럽여행에 대한 모든 여운을 때어낼까 한다..
그동안 뭔가 찜찜하던 것이 이제야 시원해지는 듯한 기분..^^..
Date :: 2003. 07. 07 ~ 07. 28
booty 3번. 우리나라도 배튀어나온 사람도 배내놓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정말루. 그런 나라면 좋겠어~ | 2003-09-06 22: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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