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Gold 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031228 - 나머지 이야기 # 1 두번째 필름을 학교 사진샘에 맡기고 새로운 필름을 로모에 장전한 순간!! 또다시 눈을 아른거리게하는 백양로..... 언제봐도 가을단풍이 든 백양로는 멋진거 같아.. 이래서 울 학교가 좋구.. 이래서 난 학교를 사랑해.. ^^ # 2 성민이 PDA를 설치해주러 성민이네 놀러간 날.. 뺀찌를 찍어봤어.. 이 자쉭~ 내가 사진 찍는건 어떻게 알아가지구 침대위에서 포즈를 취하더라..^^.. 주인과는 다르게 똑똑하구만!! # 3 학원을 마치구 집으로 오는 길에 집 근처에서 촬영을 하더군!! 이 추운 날.. 저렇게 촬영을 하다니.. 정말 고생한다.. 근데 자세히 보니 유명한 탤런트는 한명두 없더라~ 뭐냐뭐냐~;;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싸인이라도 받아오려고 했는데..... # 4 학원을 마치구 집으로 오는 길에.. 더보기 031228 - 학교 이야기 # 1 공대 옆..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가을마다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게 행복할뿐..*_*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여긴 언제나 강추~ # 2 공대 앞 벤치.. 추억이 참 많이 서려있는 이 곳.. 가끔씩 앉아 쉴때마다 옛생각에 빠지기도 하는 이 곳.. 다음에 졸업을 한다해도 결코 잊지못할 장소중 한곳 이라구.. # 3 백양로.. 너무 좋아하는 공간.. 사랑하는 공간.. 길 옆으로 예쁘게 물들어 있는 단풍을 볼때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오는듯한 느낌.. # 4 아침 일찍 학교에 갔어.. 사물함에 아직 남아있는 책을 가지러 학교에 들렀다가 한장 찍어봤지.. 올해 가을에 찍어본 학교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사진..^^ # 5 공대 벤치에 앉아서 찍어봤어.. 앞쪽에 앉아있는 학생들을 z.. 더보기 031228 - 첫눈이 온 날 # 1 2003년 겨울 첫 눈이 온 날 !! 아르바이트를 가야해서 아침일찍 나온게 너무나도 다행스러웠던 하루야.. 이 날.. 오후때 눈이 모두 녹았었지?? -0-; 첫 눈치고는 너무많이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금새 녹아버리는 눈을 보면서.. " 역시나 넌 첫눈이구나.. " 라고 중얼거렸던 하루.. # 2 좀 더 멋진 구도로 찍어보려했으나.. 아침에 왠 사람들이 그리도 길에 많은지.. -0-;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로모를 들고 있는 날 신기하게 쳐다보구.. 유치원 꼬마애들은 엄마 손을 잡고 가면서 " 엄마~ 저게 뭐야? " 를 연발하는 바람에.. 뻘쭘함..;; 그래서 이렇게 차에 바싹 붙어서 한장.. 아직도 부끄러움을 타는가 !! ;; 우리 집도 지영이네처럼 고층 아파트였음 좋겠어.. 고층에서 찍어보는 .. 더보기 031228 - 나머지 이야기 # 1 일욜날 아침.. 학원가는 길에서 만난 아저씨.. 저 의자.. 저렇게 자본 사람만이 얼마나 편한지 알꺼야.. 후훗.. 신발은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목도리도 멀리 던져버리구.. 아~ 근데 저 아저씨는 오른팔을 이상하게 꼬고 주무시네.. -0-; 저기서 자봤냐구?? 내가 누워봤는데 내가 눕기엔 짧아.. ;;;;; 길게 만든 개량형 의자가 나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 ^^ # 2 아니!! 우리 동네에도 군고구마 장수 아저씨가!! *_* 며칠뒤에 보니 안계시던데 쫓겨나신건지.. 아니면 포기하신건지.. 동네 특성상 쫓겨나신게 아닐까.. 씁쓸해하는 중이야.. 예전에..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이 군고구마 팔아서 용돈마련한다구 난리치던 기억이 나는군.. 그때.. 몇번이고 끌려가서 강제로 몇천원 어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