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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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 들어가 보자..
오전 9시에 오픈한다는 루브르 박물관을 구경하기 위해 시간 맞춰서 갔더니 줄 서있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줄 서 있으면서 분수대에서 장난치기.. 잡담 하기.. 사진 찍기..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이 곳 말고도 지하철 역을 통해 들어가는 곳이 하나 더 있다고 하지만..
아~ 귀차너~ *_* 늦게 들어간만큼 시간을 더 투자해서 보면 될꺼 아냐?? 라는 생각에 계속 줄 서 있기..
루브르 박물관
세계 최대의 미술관이라 불리는 루브르 박물관..
컬랙션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봐도 훑어보는 정도로 그칠 수 있다는 바로 그 곳..
주기적으로 작품을 교체한다구 하던데.. 그정도로 많나?? ;; 대단해~
박물관에 별 관심없던 성준.. 루브르 박물관에서 4시간 ( 오전 9시 ~ 오후 1시 ) 동안이나 구경함.. -0-;
처음에는 관심있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감상했지만 작품 설명을 모두 불어로 해놓는 바람에 이 작품이 뭘 뜻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
영어로 좀 써놓지.. 불어를 모르니 까막눈 신세가 되어버려서 흥미를 잃었어..
Info Map 마저 영어판이 없었더라면 1시간 이내로 곧바로 뛰쳐나갔을듯^^










아래는 설명 안해도 알겠지?? ^^ " 밀로의 비너스 "

루브르 같은 대형 박물관에 가면 오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본적인 불어 외에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등의 오디오 서비스가 있는데 왜 한국어는 없는거지??
우리나라의 국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 참 서글퍼지는 순간..
4시간동안 루브르 박물관 내의 모든 작품을 살펴보면서 ( 훑어봤다는게 정확한 표현이지만;; ) 그동안 사진으로만 봐왔던 작품들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어.. 물론..... 진지함은 많이 결여되었지만^^;;
점심은 크로와상!~
오르세 박물관 근처 상점에서 크로와상을 사먹었어.. 4개..^^..
유럽에 이렇게 맛있는 크로와상이 없었으면 난 어떻게 살았겠나싶어.. 냠냠.. 또 먹고 싶다..
우리나라 제과점에서도 크로와상 비스무레한게 보이길래 몇개 사먹어 봤는데 그 때 그 맛이 안나는듯해..
오르세 박물관
작년에 " 프랑스 문화와 예술 " 이라는 교양 과목을 들으면서 귀에 박히도록 들었던 오르세 박물관..
오르세 기차역을 개조해서 박물관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프랑스 사람들의 발상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곳이지..
근데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듯?? 여기도 루브르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4시간 동안 구경했는데 ( 1시 30분 ~ 5시 30분 ) 3번 복습했어..-0-
그래두 프랑스!~ 하면 자주 떠올랐던 곳이기에.. 그만큼 와보고 싶었던 곳이기에.. 좋았다는 느낌만 가득~
한 가지 문제는.. 밀레의 " 이삭 줍기 " 가 없었다는 점이야..T.T 그게 얼마나 보고팠는데..;;
그거 찾는다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못찾아서 끝내는 사진 보여주면서 물어봤더니 그 작품이 지금 전세계 순회 방문중이라나??
하필 내가 간 그 때 할게 뭐람..;; 아래가 바로 오르세 박물관 내부야.. 기차역 같은 분위기가 풍기지?? ^^






오르세 박물관에서도 오디오 서비스는 한국어가 없더라..
그래두 작품 설명이 영어로 되어 있는게 많아서 즐겁게 감상을 할 수 있었지^^
여행기간중 가봤던 박물관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박물관.. 오르세..
루브르, 오르세 박물관 공짜로 입장하기
난 루브르, 오르세 박물관을 모두 돈내고 입장했지만 규정이는 문서 하나로 모두 공짜관람을 했다는 사실!~
그 문서가 뭐냐면.. 규정이가 미술관련 학과라는걸 증명하는 문서야.. 대단한 준비성~
근데..... 규정이가 그쪽 과였나?? ^^;;
파리에서의 마지막 쇼핑~ & 규정이를 잃어버렸어요~
하루종일 박물관 구경만 해서 피곤에 완전히 쩔은 상태로 파리에서의 마지막 쇼핑을 했어..
라파예트 백화점 문닫는 시간이 다가와서 급히 하느라 규정이와.. 효미와.. 따로따로 다녔거든..
쇼핑을 마친 후 효미와는 무사히 만났는데 아니.. 아니.. 규정이가 안보여~ *_*
핸드폰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 백화점 안을 샅샅이 찾아봤지만 못찾아서 방송을 하기로 했지..
" 매장 내에 계시는 한국인 손님분들 주목해주십시요.. 어쩌구~ 저쩌구~ " 방송으로 사람 찾아보는건 첨이야..*_*
라파예트 백화점이 아닌 프랭땅 백화점에 있었다는 규정이 말에 어이벙벙..;;
그래두 다시 만났으니 다행이지?? ^^
Tax Free 신청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쇼핑을 하고 Tax Free 신청을 하다가 생긴 에피소드야.. 참 창피한 일이지만.. 밝혀야겠지..-0-
편의상 백화점 측 직원의 말은 번역해서 써보자구..
직원 :: 이 물건 밖에 없나요??
성준 :: 네..
직원 :: 그럼 어느 항공사를 통해 OUT 하시나요??
( 순간 머뭇.. 잠시 생각.. 아하!~ (^_^) )
성준 :: 대한 에어라인스 요.. ( 이렇게 말하면서도 전혀 몰랐어..T.T 바보~ )
직원 :: ?_?
성준 :: 대. 한. 에. 어. 라. 인. 스. 요.. ( 또박또박 읽어준거 생각하면 지금도 화끈 거려.. )
옆직원 :: It means Korea Airlines~
성준, 직원 :: !!!!!
내가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은 그저..... 어색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어..T.T 바보 멍청이~
파리에서 못가봤던 곳을 돌아보다
피곤하다는 효미를 호텔로 보내고 규정이와 둘이서 파리의 나머지 부분을 돌아보기로 했어..
시청사 → 퐁피두 센터 → 포럼 데 알 → 시청사 → 바스티유 광장
아래는 바스티유 광장 모습.. 저 탑이 바로 프랑스 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라지.. 저 위치가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자리이기도 하구..


어찌 저런 생각을 다 해내지?? 놀라워~ 프랑스 사람들~


물은 역시나 대형 슈퍼마켓에서..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물이 떨어져서 동네상점에 사러 들어갔었는데 왜 그렇게 비싸?? -0-
비싸도 너무 비싸서 사먹는걸 포기하고 목 마른 체로 계속 다녔어..
대형 슈퍼마켓을 찾아라!~
파리 여행을 끝내는 하루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많이 구경하고 많이 느낀 파리였지만 아직까지 다니지 못한 부분이 많은거 같아..
신 시가지라는 " 라 데팡스 " 라는 곳을 못가본게 후회되기도 하구..^^;
그래두 어느 건물, 거리 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었던 파리..
다시 가보고 싶은 맘이 드는건 당연하겠지..?? ^^
사요나라 후후 비행기 지나간 자린가? 꼭대기에 천사동상이예요? 오빠 여행기 보면서 느낀건데.. 대체 몇나라를 다닌건지 @_@ 난 절대 그렇게 많은 나라 못봤을텐데.. 욕심도 많으셈.. 후후 | 2003-08-25 09: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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