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03 유럽 사진 배낭 여행

2003년 07월 07~28일 유럽 사진 & 배낭 여행기 07월 18일 베네치아






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마음대로 퍼가지 마세요.

(F11을 누르시면 좀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릴 만점의 무임승차~


로마 호텔에서부터 기차역까지 지하철 무임승차를 했어..이번이 7번째인가?? ^^

고의적인건 아니였고 아침 6시 55분 기차이다보니 표를 파는 식품점이 문을 안열었더라구..-0-

로마는 웃기게도 지하철 역 안에서 표를 안파는 곳이 많은듯해..

무임승차의 기본 조건은.....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여야 한다는 것!~ 안걸렸지롱~ ^^





ESI는 예약 필수~

ESI ( Eurostar Italia )는 예약이 필수!~ 유레일 시간표나 여행 책자를 봐도 예약해야한다는 얘기는 없지만..

어제 피렌체를 다녀온 일행의 말에 의하면 예약 안하면 16 EU, 예약하면 8 EU 라더군..

2배나 차이나다니..*_* 출발 9분전에 간신히 예약했다구..;; 근데 9분전에 하는것도 예약으로 불러야하나? ^^





베네치아에서는 유인 락커를~

Venezia S. Lucia 역에 도착하면 왼쪽엔 무인 락커, 오른쪽엔 유인 락커가 있어..

난 유인 락커를 선택!~ 이 동네에선 무인 락커같은건 뜯어가지 않을까..;;

유인 락커에 맡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같이 줄서있던 한국인분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구..;;





물의 도시 베네치아!~

차도 없고 지하철도 없고 오직 운하로만 이동할 수 있는 물의 도시 베니치아~

117개의 섬, 150개의 크고 작은 운하, 400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대단하지??

너무나도 이국적인 도시모습에 반해버린다고 할까..^^..

버스 역할을 하는 바포레토 ( 운하 사이로 다니는 배 ) 를 타고 그 곳을 돌아보다..

아래 사진이 바로 바포레토라 불리는 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섬 주변에는 물길임을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말뚝을 박아놨어..가로등도 보이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포레토 선착장..유람선 선착장 분위기가 난다니깐..;;





바포레토 1일권 구입

유명한 관광도시 답게 이런건 참 잘되어 있더라..1일권 한장만 있으면 하루종일 바포레토를 탈 수도 있어..

3번 정도만 타면 본전을 뽑는거니깐 하루종일 관광하는 나로선 효율적이지..

세어보니 6번 정도는 탄듯?? ^^ 너무 많이 타서 지겨워질 정도..;;





무라노 섬에 가다

베네치아의 큼직한 섬들 중에 베네치안 글라스를 만들어내는 무라노라는 섬이 있어..

여기 가면 베네치안 글라스를 만드는 워크샵이 있어서 직접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갔는데..

거기가 어딘지 못찾겠다..*_* 물어봐도 다들 모른다고 하고 Traveller's Info는 어디있는지..;;

한동안 헤매면서 상점에 전시된 글라스만 보다왔어..T.T

아래는 베네치안 글라스 상점에 전시되어 있던 걸 찍어봤지..뒷쪽에 있던 거울과 앞쪽 유리때문에 잘 안보이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라노 섬..물가에 세워져 있는 보트는 대부분 자가용 대용이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원하게 달리는 보트~





리도 섬에 가다

리도 섬은 고급 휴양지로 이름 높은 섬이래..섬 모양이 아래 위로 길쭉~ 하게 생겨서 특이하더라구..

여기서 베니스 영화제가 열린다나?? 모래사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출발~;;

해변에선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바글바글..*_* 오오~

신발을 마침 마틴으로 신고 가는 바람에 언저리에서만 구경하고 왔어..수영은?? 글쎄^^;;

앗..근데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그만 해변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어..안찍은건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도 섬 선착장 근처에서.....섬이 길쭉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변으로 가는 길..가로수와 조그마한 가게들로 둘러쌓인 곳..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길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대는 베네치아..

리도 섬에서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길..

아래는 탄식의 다리..죄인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서 창문으로 바깥을 바라보며 탄식을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저씨~ 멋져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네치아표 택시~ 문 앞에까지 태워다주는 서비스는 최고일꺼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적북적대는 Zaccaria 선착장 앞

사용자 삽입 이미지
Zaccaria 선착장 근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성들여 그림을 그리시던 할아버지..한참 구경을 했어..





산 마르코 광장

나폴레옹이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 이라고 격찬을 했다던 바로 그 곳..

지금은 뜨거운 땡볕속에 사람들과 비둘기 떼들....그리고 노상 가게들로 바글대는 곳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둘기로 가득찬 광장..이 부분은 그나마 비둘기가 적게 나온 부분이야..-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장 근처의 대종루..꼭대기에 올라가면 베네치아가 한 눈에 보인다고 하던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올라갔어..





베네치아의 하이라이트!~

혹자는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는게 하이라이트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그 비싼거 타봤자 운하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가 몸에 배길꺼야..

그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베네치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미로같은 좁은 골목들!~!~

좁은 골목을 빠져나왔을 때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코너를 돌때마다 궁금해지기도 하고..

어떤 곳은 조그마한 광장으로 꾸며져 있어서 벤치에 앉아 쉴 수도 있다구.....헤매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베네치아^^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상점들은 구경하기 최고!~

가끔씩 보이는 다리 위에선 다리 아래로 지나다니는 곤돌라를 볼 수도 있거든..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베네치아 골목은 베네치아를 여행 Best city 5 안에 들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

흠뻑 빠져서 돌아다니느라 사진도 많이 못찍었어..;; 흐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네치아 골목 두번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알토 다리 근처의 옷가게..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한 컷~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운하..근데 저런데는 어떻게 재개발하지??





베네치아 골목에서 생긴 일

정신없이 골목을 누비며 다니고 있는데 3층 높이에 있던 창문이 벌컥~ 열리는 거야..

끼이익~ 거리는 소리에 놀라서 위쪽을 쳐다보니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창문가에 기대서..

담배를 하나 물고는 따스한 햇살을 쬐고 있더라구..

신기한(?) 눈으로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깐 그제야 눈치를 챘는지 날 보고 씨익 웃어주더라..

손 한번 흔들어주고 도망쳤지머..;; 부끄~





어느 이름모를 광장에서..

어느 이름모를 광장에 있던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옆에 앉으시더니..

이탈리아어로 뭐라뭐라 하시는거야.. " 에? Can you speack English? "

할아버지께서 알아차리셨는지 짧은 영어로 얘기를 하시더라구.. 대충 이런 내용..^^

" Camera~ Japan~ How much? " , " Japan~ Camera~ Good~ "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1시간여동안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어.. ( with 이탈리아 할아버지 -0-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 광장에서 할아버지와 만났어..큰 나무 밑에 벤치 보이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할아버지께서 데리고 다니시던 개..카메라 설명하면서 찍어본건데 고놈 참 씩씩하게 생겼네!~





대문만 보고 가게를 평가하지 마시오

베네치아에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입구가 좁게 만들어져 있어서 안쪽이 잘 안보이더라구..

한번은.....밖에 슈퍼마켓이라고 써있길래 들어갔는데 안쪽은 눈이 휘둥그래해질정도로 큰 규모더라..*_*

입구는 조그마한데 안쪽이 이렇게 넓다니.....건물 구조상 어쩔 수 없는건가?? ;;





화장실을 찾자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을 헤매다보면 보이는 화장실 마크~ " WC "

분명히 화살표와 함께 마크가 있는데 따라가다보면 화장실이 안보이더라구..*_*

무려 2시간이나 화장실 찾아 헤맸어..바보같아..

알고보니 좁은 골목을 빠져나와서 산 마르코 광장 건너편에 있더라구..;; 젠장~ 중간에 공사한다구 마크를 때버렸다나..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다

기차역으로 가는 바포레토 안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났어..영국에서 출발해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남자분이던데..

벨기에에서 소매치기 당한 얘기를 해주더군..;; 전기봉으로 지져서 못움직이게 한 다음에 다 털어갔다나..;; 오싹~

혼자 다니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두세명씩 짝지어서 다니라고 하더라..*_*

그러면서 지금 호텔에서 라면 끓여먹을거라고 먹고 싶으면 오라고 하시던데..;;

순간 귀가 솔깃했지만 약속때문에.....T.T 아까워..;;

여행 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에서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재미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차역으로 가는 바포레토 안에서..너무 좋아~ *_*





기차역 앞 분수에서

오늘이 바로 마지막 야간열차를 타는 날이야..

22 : 43 에 있는 야간열차를 기다리며 기차역 앞에서 일행들과 놀고 있는데 분수대가 있더라구!~

불규칙적으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물에 흠뻑 젖기도 하고..

꼬마애들은 그저 즐거워서 계속 물 맞아가며 장난치는 그런 곳..평화롭다고 할까..

나도 분수대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야간이동 때문에 -0-;; 야간이동만 아니였으면 뛰어들었을텐데~ ^^;; 아쉬워~

아래는 분수대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도촬..;; 장난치는 꼬마애들도 보이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야간이동~

자~ 드디어 마지막 야간이동이야!~ 오늘만 지나면 호텔에서 럭셔뤼하게~ 지내는 일만 남았어~ ;;

아니;; 근데 뭔가 일이 생겼나봐..프랑스 니스로 가는 길목에 사고가 생겼다나..;;

그래도 기차는 예정 시간에 출발했어..차장이 뭐라뭐라 하던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암튼....이번에도 쿠셋 2층에서 추위와 더위를 번갈아 겪어가며 프랑스 니스로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썰렁한 역..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탈리아 철도 노조가 파업한줄 알았다니깐-0-





/지현짱
후후..재밌어요. 다양한 경험 많이 하셨네요..
저는 무라노섬에 가서 마에스트로가 즉석에서 유리공예 하는 모습을 봤져!
베네치아의 상징인 날개달린 사자를 불과 1분여만에 뚝딱!! 만들더라구여.
마술 같았어요 ^^ ㅉㅉㅉ
물위의 집들, 미로같은 좁은 골목, 곤돌라, 가면상점, 산 마르코 광장, .....
참, caffe 'FLORIAN'에서 카푸치노 마셨던 추억도 즐거웠어요.
(한잔에 9Euro 많이 비싸긴 했죠... ^^;;)
저는 곤돌라 타는 시간동안 행복했어요...
시원해서... 더위에 넘 지쳤었나바여..
암튼 베네치아는 정말 독특하고 인상깊은 도시였어요.
마무리 잘 하세요.^^
2003-08-20
19:14:58


//
지현짱 :: 무라노 섬에서 그걸 보셨군요!~ 우와!~ 부러워라~ T.T
9 EU 짜리 카푸치노를 마시다니.....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거기다가 물타서 양 부풀려서 먹었을듯;;
전 곤돌라는 안탔구요..( 여행경비의 압박 ) 골목 헤매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죠..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즐거워서 이탈리아하면 베네치아가 떠오를듯해요..^^..
2003-08-20
19:19:49
/bitter
지현짱님! 정말 뜬금 없지만 혹시 까페 플로리안에서 찍은 사진 있으신가요? !_! 그곳의 야외 오케스트라 분들과 좋은 추억이 있는데 나폴리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린 후에 베네치아를 간터라 사진이 한장도 없답니다.T_T 혹 있으시면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 은헤 있지 않겠습니다요. (조심조심) 저도 그곳에서 커피 마셨는데.... 까페오레 한잔에 무려 12유로였죠.; 성준님 물 탈 필요없어요. 처음부터 조그만 포트에 커피랑 우유가 가득 담겨나온답니다.
2003-08-20
21:01:27


/꽁이
난.. 그 유로스타.. 예약 안 하고 탔다가.. 16유로나 냈답니다.. 어찌나 아까웠던지.. 눈물이 글썽글썽.. 그도 그럴것이.. 유렐패스로는 공짜인줄 알았거등요.. 베로나 가는길에.. 그래서.. 생각도 못하게.. 16유로.. 8유로해서 24유로나 썼답니다.. ㅜㅜ
2003-08-20
21:35:43


//
지현짱 :: 사진 올리실 데 없으면 제 Gallery에 올리세요..아무나 올릴 수 있는데다 용량이 무한대라서 용량 걱정도 안한답니다;;

bitter :: 카페오레가 12 EU!~!~ ;; 진짜 아껴마셔야 겠네요^^

꽁이 :: 베로나 가셨군요?? ^^ 여행기 기대할께요~ 카페에서 꽁이님 여행기는 꼭꼭 챙겨 읽거든요~
2003-08-20
21:56:00
/bitter
까페 플로리안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파는 걸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런데 커피값은 7유로, 오케스트라 연주비가 5유로에요. 오케스트라가 4월에서 10월까지만 연주를 하니까, 겨울이나 이른 봄에는 7유로만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 위에 제가 '은혜 있지(!) 않겠다고 썼군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어쩌면 사진을 볼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엄청 흥분했었나 봅니다-_-; 수정도 안된다니... 흑흑.
2003-08-21
10:16:03


//
^^; 저두 다음에는 꼭~ 플로리안에서 커피를 사먹어봐야겠군요..불끈~;
제가 위치를 알았더라면 찍어왔겠지만 아쉽네요..
그 카페가 산 마르코 광장 근처에 있는거 맞죠?
2003-08-21
12:36:14
/bitter
까페 플로리안은 성당을 등지고 왼쪽에 있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들이 늘 바글바글;하고 야외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는 까페는 산 마르코에서도 세군데 밖에 없으니 금방 찾으실거에요.^^ 토마스 만, 바이런, 괴테, 로시니, 바그너, 죠르쥬 상드 등, 유럽의 예술가들이 너무나 사랑했던 곳 답게, 정말 근사하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도 최고구요. 까페 플로리안에 가시게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럽,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베네치아,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마르코, 산 마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 까페 플로리안, 그러므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라는 시를 생각해보세요.^^ 절대 못 잊을 기억이 되실거에요. 참, 야외 오케스트라 분들에게 원하는 곡을 말씀하시면 연주해 주시기도 해요.^^
2003-08-21
17:41:14


//
아하~ 화장실 찾으러 다니다가 본거 같아요..음악이 들리길래 잠시 서서 귀기울였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그런 시가 있었다니!~!~ 왜 전 몰랐을까요~ *_*
아아~ 여행 다녀와서 후회되는 일이 하나 더 늘었군요~ T.T
2003-08-21
19:29:47
/쥬헤
오라버니 이탈리아는 재개발을 안한대여~ 세금을 건물겉에만 보고 책정한대요 그래서 이찰리아는 다들 사람들 사는데두 다 옛날 그대로래요..다들 무너지기 직전이라도 그냥 산대요..ㅋㅋ안에만 뻑쩍지근하게 해놓구.ㅋㅋ들어가믄 눈휘둥그래지죠. 글구 골목들은 꼭 베네치아가 아니어두 다 엇비슷한것 같아요..제가 있었던 티볼리두 골목이 저런 모습이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하여간 사진들과 일기들 보면서 지난기억 새록새록나서 너무너무 기분이 조아요~~*^-^*
2003-08-22
00:13:11


//
로마에 지하철 수가 적은 이유가 지하를 파다보면 옛 유적이 많이 나와서 못한다매?? ;;
2003-08-22
02:26:21
/^^
저도 물 안나올때 분수에 뛰어들었다가 갑자기 물이 쏟아져서 홈빡 젖었었는데.. 그래도 넘 더위서 금방 말랐어요^^
2003-08-25
16:48:46


//
오옷~ 재미있으셨겠네요~ 부러워라~^^
2003-08-25
20:00:34
/123
이런젠장... 전기봉으로 지져서 못움직이게 한다고? 된장 무서워죽겠네.. 아니 이거 여행가겠어요 이거? 무서워서 갈수도 없겠다.... 가뜩이나 영어도못하는데 전기봉까지 지지면 어케 살아남아 이거 ㅡㅡ;
2003-08-27
00:34:30


//
으쓱한 골목으로만 안가시면 되요.. 되도록 사람들 많은 곳으로 다니시면 저런 경우는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저 분도 으쓱한 골목에서 당하셨다구 그러더라구요..
2003-08-27
00: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