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25 - 연고전 둘째날

2003. 09. 25
sony f717
연고전

무적공대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필승 전승 압승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최고의 연고전이 였습니다.. 기차놀이가 넘 힘들어서인지. 피곤하군요 ^^ 그럼 통일 연세~ 화이팅~ 아카라카~

2003-09-28 01:27:49

Ze-ze 저도 정말 즐거웠답니당...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 뷁 티셔츠 인상적이더군요; 2003-09-28 05:55:18

0.0 ^^사진 잘보고 갑니다. 참 잘만드셨네요~ 내년 필승! 전승! 압승! 을 기원하면서...^^ 2003-09-28 11:07:59

감사합니다^^ 뷁은 저도 보구서 충격먹구 곧바로 찍었습니다..ㅎㅎ 내년엔 꼭 필승~ 전승~ 압승하기를 바라면서!~ ^^ 2003-09-28 12:04:00

perhaps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정말 멋있게 잘 찍으셨네요 저도 찍고 싶었는데 그냥 몸으로 즐기고 싶어서 카메라를 안 가져갔거든요.. 그래서 제 홈페이지에 이 글 그대로 링크만 좀 시켜도 될런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2003-09-28 13:24:10

yonsei 이번에 연고전 참여를 못했습니다...ㅠ.ㅜ 사진 몇개퍼갈께요~~ 통일연세화이팅~ 2003-09-28 14:53:03

사진 몇장 안되니깐 링크하셔도 제 홈피 트래픽에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물론 맨 위쪽에 있는 출처는 남겨두시는게 좋겠죠?? 사진은 퍼가셔도 됩니다~~ 2003-09-28 18:31:32

ck.- 사진정말잘찍으시네요~퍼갑니다^^ 통-일-연-세! 2003-09-28 22:50:34

지은 아.. 나도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요. 반 아이들과 처음으로 갔던 즐거웠던 연고전... 응원 배우기에 바빠 종아리가 뒤 의자에 부딫혀 멍드는 줄도 몰랐던 즐거운 때도 있었고... 언젠간 경기가 끝나고 빨간 물결 속에서 생각도 못했던 의외의 사람을 만나... '기막힌 우연이다.. 드라마를 찍나..?' 하며 놀란 적도 있었고... 연고전과 나는 짧았던 인연이지만 많은 추억을 남겼네요. 노래와 사진을 보니.. 그 때 추억에 다시금 잠기게 되요. 이번에는 회사에서 연고전 응원단을 결성해 가려했지만 아쉽게도 실패.. 내년을 노려봐야겠네요~ ^^ 갑자기 어디선가 아카라카의 함성이 들리는 듯한... ^^;; 2003-09-28 23:20:24

지은 :: 금요일날 야구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들려오는 아카라카 소리에 가슴이 터져나가는 느낌이었어.. 그 옛날.. 느꼈던 그 기분!~ 폭우 속에서 미친듯이 응원하던 97년의 생생한 느낌이 되살아나는 기분!~ 내년엔 나도 졸업하고.. 내년 연고전은 졸업생의 신분으로서 보겠지만.. 그래두.. 그래두.. 학생 시절 연고전의 추억은 언제까지나 가슴 속에 남아있을꺼 같아.. 가끔씩 꺼내보면 기분 좋은 그런 사진처럼~ *^^* 2003-09-28 23: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