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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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차장이 아침 일찍 쿠셋에서 잘 자던 날 깨우더라구..뭐라뭐라 하는데 대충 알아듣기론 " 곧 내려야하니 준비해~ "
아직 도착시간은 많이 남았는데 왜 그러지?? 알고보니 국경 근처에서 사고가 나서 일단 국경역에서 하차를 시켜준단다..
" 여기서 내리면 어떻게 니스까지 가라구!~ " 하며 투덜투덜 거렸지만 역 앞에 대절시켜놓은 버스가 있더라~
오오~ 이 준비성~ 다시 봐야겠는걸?? ^^
버스 타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별로 질서정연한 거같진 않아..-0-
불어세상으로..
지겨운 이탈리아권을 벗어나서 드디어 불어세상으로 들어와써..
" 난 고등학교 때 불어를 정말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구!~ " 라며 자신만만 했지만..
결과는 안써도 되겠지?? -0- 헤매는 정도는 이탈리아랑 똑같아..;;
TGV 예약
니스에 도착하자마자 한 일은 내일 파리로 이동하는 TGV 예약..
다른 일행들보다 약간 늦게 하는 바람에 내일 첫차 ( 07 : 15 )로 파리로 가게 생겼네..>.<
다른 시간은 모두 예약이 끝났데..할 수 없지머..;;
아침 겸 점심식사 Chinese Fast Food!~
호텔 체크인이 오후 3시 이후로 가능하다고 해서 짐만 맡겨놓고 밥먹으러 나왔어..
Chinese Fast Food!~ 중국음식을 Fast Food화 시켰더구만..-0-
중국인 사람들은 대단해~ 대단하다구~;; 어딜가도 그쪽 문화에 맞춰서 음식을 변화시킨다는건 익히 들어왔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어^^;; 패스트 볶음밥을 먹었는데.....밥이라는데 만족할 뿐..-0-
니스 해변가로 가는 길
해변가로 가는 길은 수많은 상점들로 가득찬 거리였어..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호텔에서 해변가까지 10분거리^^ 너무 좋지??
아래는 작은 공원 안에 있던 분수대..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시원해 보였는걸??
왼편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듯..
니스 해변가.....프롬나드 데 장글레를 걸어보다
천사의 만을 따라 있는 프롬나드 데 장글레!~ " 영국인의 산책로 " 라는 뜻이래..
프랑스랑 사이가 안좋은 영국 이름이 들어가 있다니 ^^; 알다가도 모르는 사이라니깐..
해변의 백사장하구 도로가의 가로수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 곳..편안하게 산책하기엔 딱 좋은 코스^^
수영을 하면 좋겠지만 난 수영이 싫어..;; 구경만!~
아래 사진은 파노라마 사진인데 약간 잘못 찍혀서 이상하게 보일지도..;; 쏘리~
파라솔이 있는 해변가..유료인가봐..
파라솔이 없는 걸보니 무료!~ ^^ 파라솔로 모든 것을 구분한다!~
해변가.....나무가 잘려서 찍혔네-0-
고성에 오르다
해안가 풍경을 한눈에 보기 위해서 해안가 동쪽에 있던 고성 (古城)에 올라가봤어..
푹푹 찌는 더위를 헤치며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니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풍경~ *_*
니스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그 곳.. 한동안 쳐다보고픈 그런 곳..
이걸....뭐라고 부르지?? ;; 재미있겠다~ *_*
물 색깔에 주목!~ 너무나도 깨끗해 보여~
에비앙이 이렇게 싸다니!~
호텔 근처 대형 슈퍼마켓에서 에비앙 1.5 L가 0.58 EU ( 약 800원 )에 판매되는걸 발견했어..T.T
으아~ 감동이야~ 감동~ 물값이 이렇게 싸다니~ ;;
" 파리, 런던에선 호텔에 짐을 풀고 호텔근처에서 슈퍼마켓을 먼저 찾아봐야겠어.. " 라고 다짐했던 순간..
니스에도??
니스에도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
고성에서 북쪽으로 정처없이 헤매다보면 나와..-0-;; 베네치아의 여운을 느낄 수 있더라..
다른 점은 여기엔 상점이 별로 없는듯해..앗~ 그럼 빈민촌인가? *_* 설마~;;
PC 방 발견~
니스에서 PC 방을 발견했어..컴퓨터를 끼고 살았던 나로선 반가운 맘에 들어가보려 했지만..
앞쪽에 걸려있던 안내글을 보고 포기~ " 10분에 0.9 EU ( 1200원 ) "
10분동안 할 수 있는 돈이 있으면 맛있는 에비앙 물 사먹고 말테다..;; 이쒸~
내가 유럽에서 인터넷에 접속을 안한 이유는 PC 방을 못찾아서 못한게 아니라 이처럼 너무 비싸서 안한거야..
호텔에서 뻗어지내다
야간열차의 피로가 누적된데다 무더위로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다보니 호텔에서 샤워하고..
잠시 침대에 눕는 순간 잠들어 버렸어-0-
오후 3시쯤에 자서 저녁 7시쯤 일어났으니 상당히 많이 잔듯..
그동안 피로를 너무 많이 쌓아놨나봐..>_< 적당히 풀어줘야할텐데 니스에서 확~ 풀어버릴까?? ^^
빨래를 하다
땀으로 범벅이된 옷가지를 빨래했어..근데근데 룸메이트가 햇살 잘 드는 곳을 독차지하고 있더군..-0-
좀 나눠 쓰자구..;;;;; 끝내는 아래 사진과 같이 창문 위쪽에 걸쳐놨다는..;; 저러면 마를까??
애구~ 이런 것까지 다툼의 원인이 되는구나..
Quick 햄버거 발견!~
유럽에서 맥도날드와 함께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는 바로 그 Quick 햄버거 지점을 발견했어..
오오~ *_* 저게 바로 Quick 인가!~ 하면서 저녁을 Quick 햄버거로 때웠지..맛은?? ;; 음 ;; 음 ;;
휴양의 도시 니스
아~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이 편안함이란~ *_*
저녁을 먹고서 산책 겸 구경 겸 해서 호텔 주변 상점을 이리저리 돌아다녔어..
백화점 구경도 해보고 거리를 어슬렁 거리면서 잠시 한국을 잊어버리고..여행 왔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고..;;
점점 긴장이 풀어져가는 순간 느껴지는 이 편안함..그동안 너무 여행에 얽매여 지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니스에서 보낸 시간은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가장 싸게 파는 슈퍼마켓이 어디 있는지..
그 슈퍼마켓 안에 어느 쪽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 등등 지금은 전혀 쓸데없는 것들만 생각나는군..;;
편안한 도시.....니스..
잠 좀 자자~ >_<
낮에는 그토록 맘에 들었던 니스가 야밤에는 난리 부르스를 땡기는 그런 도시로 변하더라구..
이~ XYZ 같은 폭주족들!~ 잠 좀 자자~ ;;
에어컨이 안나오는 바람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야하는데 오토바이 굉음 때문에 자다가 몇번이나 깨어났는지 몰라..
밤엔......무섭게 변하는구나..
후회되는 일
니스 해변가의 야경을 못봤어^^;; 아쉬워라~ 아쉬워라~ 그 시간에 대체 뭘 한거야!~ 버럭!~
그리고 하나 더....너무 편안하게 지내다보니 사진을 거의 못찍었음이야^^;;
지현짱 물빛 아름다워라!! 니스 해변이 멋지다고 하더라구요. 가보고 싶네요...^^ | 2003-08-21 10:5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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