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기에 포함되는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sMiLo)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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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만점의 무임승차~
로마 호텔에서부터 기차역까지 지하철 무임승차를 했어..이번이 7번째인가?? ^^
고의적인건 아니였고 아침 6시 55분 기차이다보니 표를 파는 식품점이 문을 안열었더라구..-0-
로마는 웃기게도 지하철 역 안에서 표를 안파는 곳이 많은듯해..
무임승차의 기본 조건은.....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여야 한다는 것!~ 안걸렸지롱~ ^^
ESI는 예약 필수~
ESI ( Eurostar Italia )는 예약이 필수!~ 유레일 시간표나 여행 책자를 봐도 예약해야한다는 얘기는 없지만..
어제 피렌체를 다녀온 일행의 말에 의하면 예약 안하면 16 EU, 예약하면 8 EU 라더군..
2배나 차이나다니..*_* 출발 9분전에 간신히 예약했다구..;; 근데 9분전에 하는것도 예약으로 불러야하나? ^^
베네치아에서는 유인 락커를~
Venezia S. Lucia 역에 도착하면 왼쪽엔 무인 락커, 오른쪽엔 유인 락커가 있어..
난 유인 락커를 선택!~ 이 동네에선 무인 락커같은건 뜯어가지 않을까..;;
유인 락커에 맡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같이 줄서있던 한국인분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구..;;
물의 도시 베네치아!~
차도 없고 지하철도 없고 오직 운하로만 이동할 수 있는 물의 도시 베니치아~
117개의 섬, 150개의 크고 작은 운하, 400개의 다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대단하지??
너무나도 이국적인 도시모습에 반해버린다고 할까..^^..
버스 역할을 하는 바포레토 ( 운하 사이로 다니는 배 ) 를 타고 그 곳을 돌아보다..
아래 사진이 바로 바포레토라 불리는 배..
섬 주변에는 물길임을 나타내기 위해 이렇게 말뚝을 박아놨어..가로등도 보이지?? ^^
바포레토 선착장..유람선 선착장 분위기가 난다니깐..;;
바포레토 1일권 구입
유명한 관광도시 답게 이런건 참 잘되어 있더라..1일권 한장만 있으면 하루종일 바포레토를 탈 수도 있어..
3번 정도만 타면 본전을 뽑는거니깐 하루종일 관광하는 나로선 효율적이지..
세어보니 6번 정도는 탄듯?? ^^ 너무 많이 타서 지겨워질 정도..;;
무라노 섬에 가다
베네치아의 큼직한 섬들 중에 베네치안 글라스를 만들어내는 무라노라는 섬이 있어..
여기 가면 베네치안 글라스를 만드는 워크샵이 있어서 직접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갔는데..
거기가 어딘지 못찾겠다..*_* 물어봐도 다들 모른다고 하고 Traveller's Info는 어디있는지..;;
한동안 헤매면서 상점에 전시된 글라스만 보다왔어..T.T
아래는 베네치안 글라스 상점에 전시되어 있던 걸 찍어봤지..뒷쪽에 있던 거울과 앞쪽 유리때문에 잘 안보이네..;;
무라노 섬..물가에 세워져 있는 보트는 대부분 자가용 대용이겠지??;;
시원하게 달리는 보트~
리도 섬에 가다
리도 섬은 고급 휴양지로 이름 높은 섬이래..섬 모양이 아래 위로 길쭉~ 하게 생겨서 특이하더라구..
여기서 베니스 영화제가 열린다나?? 모래사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출발~;;
해변에선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로 바글바글..*_* 오오~
신발을 마침 마틴으로 신고 가는 바람에 언저리에서만 구경하고 왔어..수영은?? 글쎄^^;;
앗..근데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그만 해변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어..안찍은건가? ;;
리도 섬 선착장 근처에서.....섬이 길쭉해~
해변으로 가는 길..가로수와 조그마한 가게들로 둘러쌓인 곳..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길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대는 베네치아..
리도 섬에서 산 마르코 광장으로 가는 길..
아래는 탄식의 다리..죄인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서 창문으로 바깥을 바라보며 탄식을 한데서 유래된 이름이래..
아저씨~ 멋져요~ >_<
베네치아표 택시~ 문 앞에까지 태워다주는 서비스는 최고일꺼야..^^;
북적북적대는 Zaccaria 선착장 앞
Zaccaria 선착장 근처
정성들여 그림을 그리시던 할아버지..한참 구경을 했어..
산 마르코 광장
나폴레옹이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 " 이라고 격찬을 했다던 바로 그 곳..
지금은 뜨거운 땡볕속에 사람들과 비둘기 떼들....그리고 노상 가게들로 바글대는 곳이야..
비둘기로 가득찬 광장..이 부분은 그나마 비둘기가 적게 나온 부분이야..-0-
광장 근처의 대종루..꼭대기에 올라가면 베네치아가 한 눈에 보인다고 하던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올라갔어..
베네치아의 하이라이트!~
혹자는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는게 하이라이트라고 하지만 내 생각은 달라..
그 비싼거 타봤자 운하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가 몸에 배길꺼야..
그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베네치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미로같은 좁은 골목들!~!~
좁은 골목을 빠져나왔을 때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코너를 돌때마다 궁금해지기도 하고..
어떤 곳은 조그마한 광장으로 꾸며져 있어서 벤치에 앉아 쉴 수도 있다구.....헤매는 즐거움이 있는 도시..베네치아^^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상점들은 구경하기 최고!~
가끔씩 보이는 다리 위에선 다리 아래로 지나다니는 곤돌라를 볼 수도 있거든..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베네치아 골목은 베네치아를 여행 Best city 5 안에 들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
흠뻑 빠져서 돌아다니느라 사진도 많이 못찍었어..;; 흐윽~
베네치아 골목 두번째
리알토 다리 근처의 옷가게..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한 컷~ ^^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운하..근데 저런데는 어떻게 재개발하지??
베네치아 골목에서 생긴 일
정신없이 골목을 누비며 다니고 있는데 3층 높이에 있던 창문이 벌컥~ 열리는 거야..
끼이익~ 거리는 소리에 놀라서 위쪽을 쳐다보니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창문가에 기대서..
담배를 하나 물고는 따스한 햇살을 쬐고 있더라구..
신기한(?) 눈으로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깐 그제야 눈치를 챘는지 날 보고 씨익 웃어주더라..
손 한번 흔들어주고 도망쳤지머..;; 부끄~
어느 이름모를 광장에서..
어느 이름모를 광장에 있던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할아버지 한분이 옆에 앉으시더니..
이탈리아어로 뭐라뭐라 하시는거야.. " 에? Can you speack English? "
할아버지께서 알아차리셨는지 짧은 영어로 얘기를 하시더라구.. 대충 이런 내용..^^
" Camera~ Japan~ How much? " , " Japan~ Camera~ Good~ "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1시간여동안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어.. ( with 이탈리아 할아버지 -0- )
바로 이 광장에서 할아버지와 만났어..큰 나무 밑에 벤치 보이지? ^^
할아버지께서 데리고 다니시던 개..카메라 설명하면서 찍어본건데 고놈 참 씩씩하게 생겼네!~
대문만 보고 가게를 평가하지 마시오
베네치아에 있는 가게들은 대부분 입구가 좁게 만들어져 있어서 안쪽이 잘 안보이더라구..
한번은.....밖에 슈퍼마켓이라고 써있길래 들어갔는데 안쪽은 눈이 휘둥그래해질정도로 큰 규모더라..*_*
입구는 조그마한데 안쪽이 이렇게 넓다니.....건물 구조상 어쩔 수 없는건가?? ;;
화장실을 찾자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을 헤매다보면 보이는 화장실 마크~ " WC "
분명히 화살표와 함께 마크가 있는데 따라가다보면 화장실이 안보이더라구..*_*
무려 2시간이나 화장실 찾아 헤맸어..바보같아..
알고보니 좁은 골목을 빠져나와서 산 마르코 광장 건너편에 있더라구..;; 젠장~ 중간에 공사한다구 마크를 때버렸다나..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다
기차역으로 가는 바포레토 안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났어..영국에서 출발해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남자분이던데..
벨기에에서 소매치기 당한 얘기를 해주더군..;; 전기봉으로 지져서 못움직이게 한 다음에 다 털어갔다나..;; 오싹~
혼자 다니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두세명씩 짝지어서 다니라고 하더라..*_*
그러면서 지금 호텔에서 라면 끓여먹을거라고 먹고 싶으면 오라고 하시던데..;;
순간 귀가 솔깃했지만 약속때문에.....T.T 아까워..;;
여행 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에서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재미있어..^^
기차역으로 가는 바포레토 안에서..너무 좋아~ *_*
기차역 앞 분수에서
오늘이 바로 마지막 야간열차를 타는 날이야..
22 : 43 에 있는 야간열차를 기다리며 기차역 앞에서 일행들과 놀고 있는데 분수대가 있더라구!~
불규칙적으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물에 흠뻑 젖기도 하고..
꼬마애들은 그저 즐거워서 계속 물 맞아가며 장난치는 그런 곳..평화롭다고 할까..
나도 분수대로 뛰어들고 싶었지만 야간이동 때문에 -0-;; 야간이동만 아니였으면 뛰어들었을텐데~ ^^;; 아쉬워~
아래는 분수대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도촬..;; 장난치는 꼬마애들도 보이네..
마지막 야간이동~
자~ 드디어 마지막 야간이동이야!~ 오늘만 지나면 호텔에서 럭셔뤼하게~ 지내는 일만 남았어~ ;;
아니;; 근데 뭔가 일이 생겼나봐..프랑스 니스로 가는 길목에 사고가 생겼다나..;;
그래도 기차는 예정 시간에 출발했어..차장이 뭐라뭐라 하던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지..
암튼....이번에도 쿠셋 2층에서 추위와 더위를 번갈아 겪어가며 프랑스 니스로 이동!~
썰렁한 역..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탈리아 철도 노조가 파업한줄 알았다니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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