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12 - 경포대

일출을 기다리며 별과 함께

일출을 기다리는 열정과 함께

일출을 기다리는 꼬마들과 함께

그저 편안하기만한 바다

오징어배도 저 멀리 떠있고

일출의 순간을 잡아본다

감동에 겨워

갈매기와 함께한 일출

따스하게 느껴지는 햇살과 함께

파도와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닮고 싶습니다.





1월 11일 경포대에 다녀왔습니다.
정신없이 살아가는 요즘 일출을 보면서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가졌네요.
감동에 겨워 서툴게나마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2003. 01. 12
sony f717
경포대

Jini 바다에서 느끼신.. 것들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네요^-^ 한마디의 말들이 더욱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2003-01-15 00:30:59

^^ 고마워~ 편집하다가 느낀건데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 수평선이 아무리 해도 직선이 안되더라구.. 앗차~ 지구는 둥글지~ 2003-01-15 01:58:05

션 참 오랜만에 왔어요. 친구방에서 사진을 보니까 음악이 나오네요^^ 아~~ 요즘은 너무떠나고싶은 때입니다. 세상은 둥들다~^^ 사진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떠나는 방법 알려주세요~ 2003-01-15 23:40:50

강문철 ^^ 미니룸 만들라고 다른 사람들 미니룸 구경하다가...성준님 미니룸의 카메라 눌렀더니 여기로 오네요 ㅋㅋ 홈피 잘구경하고 가요^^ 2003-01-16 14:03:44

강문철 즐겨찾기 해놨어요^^ 자주 놀러올께요 2003-01-16 14:05:22

서툴게나마...라니..ㅠㅠ 전혀 서툴지 않으므로 무효! ㅋㅋ 2003-01-16 20:02:16

션님..떠나는 방법은 간단해요.. 지금 곧바로 기차표 끊고 떠나세요.. 저도 그랬답니다^^ 후훗~ 문철님 정말 감사해요~ S45를 어서 길들여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구경해야죠~ Seagull^^님!! 전 아직 서툽니다..;; 위 사진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제 실력을 커버한 것일뿐..;; 2003-01-16 23:22:48

몽이 제가 마치 경포대를 다녀온듯한 느낌... 이곳에서 성준님의 사진을 보니 또 다른 느낌... ㅎㅎ...즐감하고 갑니다... 전...PS3040의 이종연이였습니다...헤헤 2003-01-17 10:27:40

전 PS3040의 김성준이죠~ ㅎㅎ 2003-01-17 18:04:29

지니 너무나 이쁜 아이들이네요. 황금색 바다와 아이들은 무슨말을 하고 있을까요? ^-^

2003-01-14 01:18:32

지니 바다의 빛이 너무나 멋지네요^-^~~ 2003-01-14 11:43:50

캬...황금빛..+_+ 넘이뻐요! 2003-01-15 00:59:23

일몰같기도한 사진이죠^^ 2003-01-16 12:13:28

그러게요. 금빛 꼬리가 있으면 일출 없으면 일몰..인 줄 알았는데^^; 2003-01-16 19:59:48

오오... 저도 옛날에 이거랑 비슷한 사진 찍었었는데 자화상^^ 담에 보여드릴게요!

2003-01-14 02:07:52

지니 레몬차는 상큼해서 맛이 좋아요. 그런데.. 카페에서 레몬가루만 타서 줘서 너무 슬프답니다.. ;ㅁ;

2003-01-14 01:17:14

저 카페에서 일하던 알바생도 분명히 레몬가루만 탔을꺼야^^ 엄청 귀찮아하던걸.. 2003-01-14 22:10:10

지니 바쁘시면서도 바다에 다녀오시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일출 사진이 아주 많네요^-^ 전 바닷가에서는 일출 보다는.. 일출전을 훨씬 좋아합니다. 바다인지 하늘인지 모르는 까만 공간을 좋아하고 그 공간이 나뉘어지는 순간들이 좋습니다. 공간이 나뉘어지며.. 빛을 반사해내는 바다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너무나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속의 파란빛깔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네요. 바다도 하늘도 아무 색도 없는 존재인데.. 저렇게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을 선사하게 해주는 빛은.. 참 대단한 존재입니다. ^-^

2003-01-14 01:32:58

캬...............첫번째 사진 정말 강추입니다.. ㅠㅠ 하늘빛이 너무너무너무 이쁘네요.. ㅠ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ㅠㅠ 연인으로 보이는 저 두사람은 더욱...+_+ 2003-01-14 02:03:22

뭔가를 기다린다는 것.. 그 기대감..^^.. 2003-01-14 22:12:41

저는 카메라에 대한 열정에 끌리고 싶어하시는 쥔장님의 열정에 끌리고 싶어요..^^

2003-01-14 02:04:04

후훗~ 적당히 끌리세요^^ 너무 끌리면 폐인됩니다~ ㅎㅎ 2003-01-14 22:22:40

으흐흐흣 이미 폐인인걸요 ㅠㅠ 기왕 폐인일 거면 좀 건전한 폐인이..;; 2003-01-15 00:52:35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학생이 되세요! 2003-01-16 12:10:43

지니 위에 사진은 풍경엽서같네요^-^ 바다의 푸른빛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밑에 사진의 쓰레기는..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자연보호합시다!!!

2003-01-14 01:22:38

쓰레기? 저게 쓰레기인가? ;; 내 기억엔 해변가에 쓰레기는 없었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 2003-01-14 22:11:26

지니 신문지나 봉지 같은데요 앉을때 썼던것..^-^;;; 2003-01-14 23:35:51

난 밑의 사진이 풍경엽서로 보이는데..^^; 너무 이쁜 하늘빛 그리고 행복해보이는 사람들^^ 2003-01-15 00:53:47

캬............너무이뻐요+_+ 하늘빛 정말 환상적..

2003-01-14 02:04:42

일출 전의 하늘도..일출동안의 하늘도.. 하늘 그 자체이기에 예쁜듯합니다.. 2003-01-14 22:23:12

그렇지요...^^ 사실 "하늘색"이란 한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색이지요..ㅡㅜ 2003-01-15 00:54:59 저두요^^ 첫사진 구도 끝내줍니당^^ 2003-01-14 02:05:20 전 구도같은거 생각하고 찍은 적은 별로 없어서^^;; 제 사진이 구도가 좋은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저 사진이 편안하게 느껴지면 괜찮은 구도구나 하고 생각할뿐.. 아닌가..맞나.. 2003-01-14 22:24:25 편안해서 좋다는 뜻이었어요^^ 윗사진 구도 지그재그라서 날카로운 것 같으면서도 디게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느껴져서..^^ 저는 제 맘에 드는 사진은 다 좋은 사진이라고 하기 땜에^^; 2003-01-15 00:56:36 지그재그 구도라.. 다음에도 많이 써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2003-01-16 12:11:51 지니 아.. 그런데.. 일몰같기도 하죠..-_-?? 2003-01-14 01:20:40 길게~ 늘어지는 노을이 없잖아^^ 2003-01-14 01:26:13 히야.......-ㅁ- 더 말이 필요없습니다..;; 감격..ㅠㅠ 뿌듯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ㅁ- 2003-01-14 02:06:41 수평선과 맞닿을 정도로 낮게 뜨는 일출은 이번이 처음이어써요^^ 감동 ! 2003-01-14 22:25:00 히야....정말 멋져요+_+ 절로 애국가 1절이 터져나오는...^^;->주입식교육의 산물; 2003-01-15 00:58:06 으흐흐~ 전 애국가까지는 안나오던데..;; 학교 다니면서 주입을 별로 안받은듯..^^ 2003-01-16 12:1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3-01-16 19:59:11 마치 하얀 옷은 그대로 있고 그 그 옷에서 사람만 빠져나와서 사진을 찍는 듯 하군요 ㅎㅎ 2003-01-14 02:07:20 black & white 군요^^ 2003-01-14 22:25:12 지니 그런 자리도 마련해놓는군요.. 이야 신기하다^-^ 2003-01-14 01:15:59 우와 진짜 신기하다....^-^ 그 근처 매점에선 만원을 오천원으로 자주 바꿔주지 않을까요?^^ㅎㅎ 저 사진을 세피아모드로 바꾸면 오천원 같을 듯.. 함 뽀샵으로 해보세요~ 원본 스캔하고 ㅋㅋㅋㅋ 2003-01-14 02:09:39 지금 지갑에 5천원 짜리가 하나도 없네요..달랑 천원 세장.. 조만간 5천원 짜리를 구해서 스캔해서 올려볼께요^^ 2003-01-14 22:09:38 네^^; 저 사진 뽀샵으로 세피아모드 처리하는 것도 함 해보세요^^ 기대기대+_+ 2003-01-15 01:00:57 세피아 모드로 만들어봐써요......음 별로 안똑같네--; 2003-01-17 18:13:47